피치트리는 네덜란드 국립 조향사였던 Earl LaRoe가 1980년대 초반, 조 지아(Georgia)에 있던 자신의 정원에서 복숭아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중 고안해냈습니다. 음주를 지양하던 분위기로 보드카와 위스키 같은 ‘진짜’ 증류주의 판매가 저조한 1980년대 중반, 네덜란드 국립 증류소의 경영 진들은 Earl LaRoe에게 보다 가볍고, 달콤하고, 도수가 낮은 제품을 개발 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그렇게 그가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것이 최초 의 복숭아 리큐르인 ‘피치트리’입니다. 어떠한 재료와도 쉽게 매칭할 수 있는 장점은 80년대 초반 피치트 리의 성공을 이끌어 내었고, 현대에 와서까지 전 세계 많은 소비자의 선 택을 받고 있습니다.